▲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왼쪽)과 오시난 GBA 코리아 회장.

한국여성벤처협회(윤미옥 회장)는 지비에이코리아(오시난 회장)와 24일 서울 강남구 소재 팁스타운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 및 상호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오시난 지비에이코리아 회장 등 양 협회장을 비롯해 협회 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GSC)는 한국여성벤처협회가 입주한 팁스타운S1에 마련된 외국인 창업자의 성장과 육성을 위한 종합지원센터다.

▲ 한국여성벤처협회-GBA 업무 협약식 기념 촬영

이번 업무협약은 양 협회의 회원사 간 글로벌 비즈니스 연계와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회원사 간 비즈니스 교류 및 협력 ▲회원사 및 창업기업 대상 교육, 포럼 등 공동개최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홍보 지원 등이다.

윤미옥 회장은 “지비에이코리아와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리더들과 협업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여성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열고,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도모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비에이코리아는 산업통산자원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전 세계 70여 개국의 기업대표 및 스타트업 리더들이 교류하는 플랫폼이다.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체 활동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장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