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 3개 분과 10개 회원사와 공동 마케팅 펼쳐 250건의 신규수요 발굴

▲ 서울 홍보관 전경 (서울관광재단과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참가사)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8일(화)부터 10일(목)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미주 최대 MICE 전시회 IMEX에 참가해 마이스(MICE) 유치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아이멕스(The International Exhibition for Incentive Travel, Meetings and Events, 이하 IMEX)는 65개국 5364명의 바이어가 방문하며 83,0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지는 미주 지역 최대 규모의 마이스(MICE) 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 IMEX Group 회장 일행과 간담회 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이번 IMEX 서울홍보관에는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SMA) 회원사들의 참가 규모를 전년 대비 25% 확대, 총 10개 사가 참여해 첫날 개별 바이어 상담회를 총 84건을 비롯해 3일간 약 250건의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IMEX에 공동 참가한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는 △aT센터 △그랜드하얏트서울 △소피텔앰배서더서울호텔&서비스드레지던스 △페어몬트앰배서더서울 △샐리투어 △에프엔에프코리아 △와우코리아관광 △제인디엠씨코리아 △마인즈그라운드 △커뮤니스타 등 3개 분과 10개 회원사이다.

▲ 그룹 바이어 설명회 진행 모습

IMEX 서울 홍보관은 서울시 신규 브랜드인 ‘SEOUL MY SOUL’을 활용해 디자인했으며, 전체 참관객을 대상으로 서울굿즈 럭키드로우 이벤트, 치맥 페스타를 개최했다. 

행사 첫날부터 300여명이 서울홍보관을 방문하는 등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행사 첫날 IMEX 참가 4개 그룹 바이어 37명을 대상으로 서울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어 4개 바이어 그룹 바이어 약 45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추가 개최하는 등 마지막까지 MICE 신규수요 발굴을 위한 MICE 개최지 서울 세일즈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만기 서울관광재단 국제관광·MICE 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MICE 산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 이번 IMEX 서울 단독 홍보관을 통해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함께 MICE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서울을 MICE 개최지로 인식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개최로 이어져 외래 관광객 3천만 명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치맥 페스타에 참가하기 위해 길게 줄서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