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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상공 130m, 서울도심이 한눈에...서울달 100일간 2만 명 탑승, 매출액 5억 원
서진수 기자  |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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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12.04  16: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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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달 가을 전경(낮)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여의도 상공 130m 높이에서 매력적인 도시 서울의 모습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 ‘서울달’이 정식 운영 100일 만에 탑승객 2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해질녘 서울의 노을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간관광 명소로 서울시민은 물론 해외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 서울달 겨울 전경(낮)

‘서울달’은 헬륨가스의 부력을 이용하는 보름달 모양의 가스 기구로 여의도공원에서 130m를 수직 비행하며 아름다운 한강과 여의도 도심 야경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현재 화~일 12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하며 최대 탑승 정원은 1회 20명, 운행시간은 1회 15분가량이다.

서울달과 같은 계류식 가스 기구는 탁월한 안전성과 상품성과 인정받아 부다페스트 세체니 온천(헝가리), 파리 디즈니랜드(프랑스) 등 세계 각지에서도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 2024 파리올림픽에서는 계류식 가스기구가 성화대로 활용돼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서울달’은 지난 8월 23일(금) 정식 개장 후 불과 3개월 만에 ?탑승객 2만 명, 매출액 5억 원, 1800회 이상 무사고·안전 비행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달은 계류식 가스기구로 이미 두바이, 파리 등 대도시에서도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며 “서울달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달은 지난 100일 동안 국내외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아 명실상부한 서울 대표 관광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 서울달과 같은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꼭 한번 찾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매력도시 서울’을 전세계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서울달 여름 전경(밤)
   
▲ 서울달 여름 전경(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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