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테츠(나고야철도) 그룹과의 관광교류 간담회 등 민간교류활동도

서울시관광협회 국외여행업위원회 일본 중부 시찰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남상만)는 일본 중부지역 일대 ‘용이 승천하는 길’이라는 쇼류도 여행코스에 특화상품개발을 위한 2016년 국외여행업위원회 상품개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본의 중부지역 관광은 ‘쇼류도’라는 ‘용이 승천하는 모습의 길’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지만 아직 생소하다.

조태숙 서울시관광협회 국외여행업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쇼류도’ 코스를 답사는 쇼류도를 주도하는 나고야철도그룹(메이테츠)과의 여러 가지 지원을 끌어 낼 목적으로 신상품개발조사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번 시찰단에는 미디어 등 민간자문위원을 포함한 11인이 1월 26일(화)~29(금)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일본의 중부 지역인 나고야, 다카야마시, 히라유, 도야마 등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의 나고야철도(메이테츠), 다카야마 시, 오쿠히관광개발, 메이테츠관광 등이 지원했다.

서울관협 관계자는 “이러한 조사를 통하여 3000여개 국외여행업 회원사에 신상품 정보를 전달하고, 현지에 일본 관광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유지하면서 한국관광객에 대한 편의성을 더욱 확대 요청할 것이며, 해당 지역에 대한 여러 가지 체험사례를 모아서 SNS 등 온라인 홍보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